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누일 팔레올로고스 (문단 편집) === 행적 === 로마에서 지내던 어린 시절 템플 기사단에 대해 알게 된 그와 형 [[안드레아스 팔레올로고스]]는 템플 기사단에 가입하여 힘을 지원받아 동로마 제국 재건을 이루려 한다. 1485년 이전까지 안드레아스와 함께 동로마 제국의 부흥을 위해 많은 노력은 했으나 결국 의견차로 대립해 결별하고 만다. 안드레아스는 로마에 체류하면서 [[로드리고 보르지아]]와 그와 절친한 셈 왕자와 교류하면서 그들로부터 군사 지원을 받아 부흥 운동은 꾀하려고 했으나 로드리고에게 동로마 제국의 부흥은 그저 아웃안중에 불과했다. 한편 마누엘은 어느날 갑작스럽게 [[코스탄티니예]]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멸망한 동로마 제국의 황손이 제발로 [[오스만 제국]]의 수도에 모습을 드러냈으니 당연히 처형되어야 했지만 어쩐일인지 당시 술탄이였던 [[바예지드 2세]]는 그를 살려두는 것만 아니라 해군부에 복무시키는 등 그를 중용하기 시작했다. 바예지드로서는 아직 동로마 제국에 대한 향수가 남은 그리스 인들의 저항의지를 꺾을 겸 효율적으로 지배하기 위해선 옛비잔틴 황실의 후예였던 마누엘의 가치를 이용한 것에 불과했고 마누엘은 바예지드의 계획에 놀아나는 것처럼 보였다. 이소식은 로마까지 퍼졌고 당연히 안드레아스는 분노했으나 1502년 로마에서 가난속에 굶주려 죽고 말았고 이에 반해 마누엘은 오스만 제국에 협력하면서 호의호식하고 있었다.[* 허나 실제 역사에서의 안드레아스는 어느 정도 궁핍하긴 했지만 그리 비참하게 살지 않았으며 교황 [[비오 2세]]로부터 영지를 하사 받았다. 다만 궁핍했는지 당시 프랑스 국왕이였던 [[샤를 8세]]에게 명의로만 남은 동로마 제국의 황제위를 팔아넘겼고 죽기전 샤를 8세에게 팔아넘겼던 황제위를 [[아라곤 연합왕국|아라곤]]과 [[카스티야 연합 왕국|카스티야]]의 국왕들이자 [[가톨릭]] 교도로 부부 왕이였던 [[페르난도 2세]]와 [[이사벨 1세]]에게 유언으로 넘기는 벙크짓을 벌었다. 이황제위는 명의상으로도 페르난도 2세의 외손자인 [[카를 5세]]에게로 승계되었고 이후 아들인 [[펠리페 2세]]에게로 넘어갔다.] 허나 그가 바예지드의 계략에 넘어가 오스만에 협력한 것은 거짓이었다. 그는 소아시아의 [[카파도키아]]의 지하 동굴 안에서 옛 유민들을 몰래 규합하였고 한편으로 당시 아나톨리아를 휩쓴 시아파 신비주의자 반군 "샤쿨루"의 리더 샤쿨루와 손을 잡고 오스만 제국을 무너트려 다시 동로마 제국을 부활 시키려는 음모를 꾸미기 시작했다. [[예니체리]]의 대장인 [[타릭 바레티]]는 다음 술탄으로 지목된 [[아흐메트 왕자]]를 공공연하게 반대하고 있었고, 마누엘은 이런 타릭과 힘을 합쳐 일을 꾸미기로 한다. 타릭은 마누엘을 위해 대량의 무기[* 주로 [[라이플]]]를 건네주었고, 마누엘은 그 무기와 자신의 병력을 이용해 왕위를 되찾을 계획을 세운다. 타릭이 에치오에게 암살당한 후, 콘스탄티노플에는 에치오를 잡으려는 경보가 걸린다. 마누엘은 그 사이에 배를 타고 자신의 본거지인 카파도키아에 숨기 위해 도주한다. 지하 도시인 카파도키아에서는 마치 작은 나라의 왕이 된 것처럼 행동하고 있었다. 술탄이 보낸 첩자들을 잡아다가 고문하며[* 이 부분은 주로 [[샤쿨루]]가 맡음.], 타릭의 뒤통수를 칠 생각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정작 마누엘이 타릭에게 놀아난 것이었다. 자세한 사항은 [[타릭 바레티]] 항목 참조. 어딘가에 틀어박혀있다가 샤쿨루가 에치오의 손에 죽고 카파도키아에 화약이 터져 생지옥으로 변하자 다시 등장한다. 패닉 상태에 빠진 카파도키아의 시민들에게 '''"우리는 자랑스러운 비잔티움 제국의 후손들이다! 두려워하지 말라!"'''는 투의 연설을 하고 있는 모습이 나타나 이제까지 나왔던 악역치곤 나름 포스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을 뻔 했으나, 에치오가 모습을 드러내자 다른 템플러들과 마찬가지로 '''튄다.''' 도망치면서 자신의 부하들에게 에치오를 포위하게 시켜놓곤 '''"네가 죽어가는 모습을 상상해봐라, 암살자!!"'''라고 소리치기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